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13일 북암천 일대에서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나무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식재한 조경수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전의 조경수로 총 160주를 식재했으며, 북암천 일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사업 발굴부터 추진까지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전의면 가꾸기 사업에 마을 주민, 이장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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