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초․중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연중 학교로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도서관&미술관, 도서관&연극, 도서관&인형극’을 44교에 지원하고, 초등 특수반 학생을 위한 ‘도담도담 독서나래’를 2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들을 위해서는 ‘작가 탐구생활’,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오디오북과 동영상 만들기를 지원하는 등 연간 총 25개 중학교를 찾아가고 있다.

 산성도서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도 대면과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방식을 병행한 블랜디드 러닝 방식으로 순항하고 있어 참여 학생 및 담당교사의 긍정적 평가가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과 부설 산성도서관은 대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독서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산성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slib.djsch.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20-0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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