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자 실버크리에이터 출연 ‘마지막 만남’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실버 청춘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정읍전국실버영화제에서 양병선씨의 할머니 소탕대작전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회상의 조택수 씨, ‘아찔한동거의 신춘몽 씨, 우수상은 결혼말고 사랑의 김윤종 씨, ‘깡촌학예회의 송진열씨가 차지했다.

한편 실버크리에이터 한연자가 출연한 마지막 만남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마지막 만남에 출연한 한연자는 2019년 광산구 행복나루복지관에서 실버크리에이터 교육이 후 액티브시니어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열정이 넘치는 누구에게나 희망이 되어주는 실버크리에이터로 성장 중이다.

이번 영화제는 전북영상협회(회장 현철주)와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아과가 주관해 지난 3일 정읍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상작품들을 상영했다.

정읍전국실버영화제는 고령화사회에 노인자살, 노인빈곤 등의 노인문제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영화로 표현하여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공모전이다.

한편, 이번영화제는 노인복지, 노인의 삶과 열정 등을 표현한 영상미디어 작품 58편이 출품됐고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4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고,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2작품), 우수상 50만원(2작품), 심사위원특별상 30만원(2작품), 장려상 20만원(2작품) 6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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