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20년 10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수 대비 만65세이상 노인인구가14%로 고령사회로 첫 진입, 이를 대비하여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총 인구수 941,336,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32,280명으로 나타나 고령사회에 막 진입하였으며, 유엔(UN)은 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성남시는 고령사회 진입을 통한 인구정책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협력기반 조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성남형 어르신 일자리 1만개 마련, 편안하고 안전한 요양시설 운영 지원 등 성남시 고령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정비 사업 지속 추진, 노인종합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통한 어르신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수미 시장은 “그 동안 우리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성남형 고령친화 도시를 통해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평생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도시, 모든 세대가 공존하며 화합하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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