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초등학교(교장 정기홍)는 2020년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0. 감성소리숲 문화예술특강을 개최했다.

22~23일 이루어진 5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특강은 인기 동요인 ‘네잎클로버’의 작곡가 박영신을 모시고 ‘세계민속악기와 리듬을 체험하고 악기 만들어 연주해보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악기 제작과 노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23일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이어진 특강에서는 5학년을 진행해주셨던 작곡가 박영신이 ‘노래와 악기가 하나되는 신나는 음악세상’이라는 주제로 타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4학년은 27일에 MBC충북 어린이 합창단장 겸 지휘자 및 성악가인 장승희를 모시고 ‘노래와 표현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바른 자세와 태도로 노래하는 방법과 가창을 할 때에 맛있게 하는 표현 능력을 신장시켜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30일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최신 인기 동요 ‘랄랄라 노래해’, ‘조금 느린 아이’ 등 작사가, 네이미스트인 이수영을 모시고 ‘즐거운 음악교육과 라임에 맞는 노랫말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수영 본인이 작사한 노래를 통해 음악교육을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노랫말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단양초등학교 담당 교사 조인성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강사의 특강에 임함으로써 그들의 음악성을 계발하고 자기표현능력을 신장하며 음악을 통해 배려와 인성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어서 아이들이 창의적 체험 활동의 진로 영역에서 문화예술 계통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초등학교 정기홍 교장은 일단 섭외 초청에 응해주신 특강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교가 이번 문화예술특강을 통해 우리 학교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고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음악적 경험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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