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7일 오후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청주시 서원‧훙덕‧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과 드림스타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 아동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아동과 가정의 위기 극복을 위해, 청주시 서원‧훙덕‧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전체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의 복지증진 및 생애주기별 서비스지원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지원 ▲위기아동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잠재된 위험과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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