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죽리초등학교(교장 이수호)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6일 (월)에 스포츠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4~5학년 31명의 학생이 증평 블래스톤 에듀팜 리조트에서 루지를 타면서 코로나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죽리초 이수호 교장은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학습의 장을 넓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한 5학년 노은호 학생은 원격수업을 오래해서 답답했는데 씽씽 달리는 루지를 타고 단풍 구경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니 상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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