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새재생 모범사례 ‘영동 부용새뜰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새재생 모범사례 ‘영동 부용새뜰마을’
  • 손혜철
  • 승인 2020.10.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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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새뜰마을 거점공간 개소식과 부용 어울빛축제가 24일 부용리 성안길 일원에서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 준수 속 성황리 개최되었다.

2016년 선정된 부용지구 새뜰마을은 그동안 소방도로 확포장, 위험한 축대보수, 주택정비사업, 거점공간,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사업을 5년에 걸쳐 진행하였다.

1997년 군청 이전과 난계국악당 기능 이관 등으로 마을이 점점 쇠퇴하고, 기초생활인프라도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사업이 진행되며 새 활력이 돌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 부용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교육, 다도교육, 미술교육, 목공교육 등 약80여명이 수료하였고 주민 중 10여명이 애견카페와 담뿍목공방을 부용리 주민들 위주로 구성된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였다.

24일에는 영동군 주최 및 부용 새뜰마을 주민협의회와 영동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10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애견뽐내기 콘테스트, 목공체험, 인형만들기 등 여러 체험행사들이 진행되며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 18시부터는 빛이 어둠을 밝히는 부용어울 빛축제로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며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용지구 새뜰마을 지역의 명소화를 위해 협약을 한 ㈜뒤에있다 후원으로 LED조명으로 단장된 부용 여섯길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야간에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서 영동군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으로 탄생한 애견카페(PLAYGROUND)와 담뿍목공방은 부용리의 거점공간으로 마을에 새로운 활기와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권순택 센터장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이 잘 마무리 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거점공간을 주민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전국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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