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도내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도가 추진해 온 「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영동군 설립」과 관련 그 부지를 영동군에서 부담하기로 큰 용단을 내려주신 박세복 영동군수님께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제 도 농업기술원 남부분원의 부지 규모 등 세부적인 사항은 도와 영동군이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협약이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자치연수원 제천이전과 관련 반대시위를 하고 있는 영동군노조에 대하여 영동군수께서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동군이 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치는 수용하면서 자치연수원 제천이전을 반대하는 것은 논리상 맞지 않음」을 이해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도에서는 이 모든 것이 해소되어 도가 도 균형발전에서 추진하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과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사업이 164만 도민의 화합과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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