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10월 21일(수)부터 10월 26일(월)까지 ‘고창한묵회전’이 열린다.

 고창 출신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30여 년이 넘는 예술 활동 경력을 가진 작가들이 대부분인 고창한묵회 회원들의 시(詩), 서(書), 화(畵) 100여 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5번째 전시이며 2년에 한 번씩 비엔날레로 열리는 전시회는 전라북도 고창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총 56명으로 회장 현담 조국현을 필두로 작가들의 스승들인 수아 김성숙, 창석 김창동, 일중 김충현, 우보 민승기, 계정 민이식, 우석 박신근, 창현 박종회, 매석 이둔표, 덕헌 정익환, 송석 정재흥, 송천 정하건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성곡 박진태 작가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한민국문인화전람회, 공무원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서가협회 이사장, 명예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국서가협회 고문, 성곡서예학원 원장, 고창한묵회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치산 조성일 작가는 8번의 개인전과 200여 회가 넘는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대상 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서도대전 대상, 강암휘호대회 우수상 및 초대작가, 세계서법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우 김정자 작가는 개인전 3회와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 담양 묵죽도휘호대회 대상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한국미술협회), 광주시전, 전남도전, 서예문인화대전, 국서련휘호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예총예술문화 서예 명인,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 한문서예 교수, 서우서예원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촌 고복례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월간서예) 초대작가, 열린청계천 오늘의 상황전 출품, 제15회 여성주간기념 표창패(여성문화예술활동부문), 단원미술제 서예, 문인화대전 운영 및 심사위원 역임,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약산 라서경 작가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서예문화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라북도미술대전, 전라북도서도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익산예총 사무국장, 전주한옥마을문화장터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예당 김연중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한글 서예의 오늘과 내일전(예술의 전당), 국제난정필회 회원전(한,중,일,대만)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심사, 운영,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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