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등학교 (교장 김전환)는 10.19.(월)에 이원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익스트림 벌룬쇼’ 공연이 있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해피준 ENT의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활동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익스트림 벌룬쇼’로 마술과 풍선 아트, 마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출의 퍼포먼스 공연이다.

처음엔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 관람으로 계획하였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100인 미만 행 행사 가능)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 대상으로만 공연을 관람하도록 하였다.

공연 전 입구에 설치된 ‘벌룬 포토존’에서는 거대한 여러 종류의 풍선들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벤트도 실시되었다.

 신기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터져 나오는 함성과 박수 소리로 이원관이 가득했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며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는 풍선 아트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다 같이 풍선 아트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었는데, 처음 해보는 하트 만들기가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여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5학년 이채현 학생은 “사람이 풍선 안에 들어가 폴짝폴짝 뛰는 장면이 너무 신기했고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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