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트라우마센터 대표 인문 강좌 ‘치유의 인문학’이 ‘글쓰기는 어떻게 내 삶을 확장시킬까?’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열린다.

 10월 치유의 인문학 강사는 헤엄 출판사 대표이면서 날마다 하루 한 편의 글을 쓰는 ‘일간 이슬아’의 이슬아 작가다. 대표저서로는 ‘일간 이슬아 수필집’, ‘심신 단련’, ‘깨끗한 존경’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치유의 인문학을 통해 글쓰기라는 도구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나의 외로움에서 벗어나 다른 이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법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치유의 인문학은 2013년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지역 대표 인문 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 tnt.gwangju.go.kr

 이명순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치유의 인문학이 많은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광주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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