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5경 생태지도 만들기 프로젝트

 

이원중학교(교장 유영철)는 (사)행복한 동행(대표 장미연)이 주관하는 내고장 문화자원 조사 및 생태 탐구학습으로 옥천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부심 함양과 자아정체성 확립, 인성회복과 생명존중을 심어주고자 우리들의 옥천5경 생태지도 만들기 진로체험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달 16일부터 진행된 옥천5경 생태지도 만들기 진로체험 프로젝트는 옥천의 우수한 자연경관 자원들을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환경과 역사, 문학과 예술을 합한 통합문화예술로서 내고장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옥천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스스로 홍보하여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추진하였으며, 향수의 옥천 9경은 전국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는 기이한 절경을 청소년 스스로가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옥천인으로 거듭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이라 자유학년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1학년 16명을 대상으로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우선하고, 출발 전 열체크, 마스크쓰기, 손소독을 철저히 한후, 16명을 4팀으로 나뉘어 옥천 9경중 집단지성을 통해 옥천 5경( 금강유원지, 부소담악, 둔주봉, 장계관광지, 장령산휴양림)을 선정하여 10월 16일부터 둔주봉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체험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 사전에 옥천 관내의 문화자원 조사 및 문헌 연구, 옥천 9경의 지리적 조건, 환경․생태 탐구 및 보존 연구, 자신이 바라본 옥천 9경의 평가 및 관광발굴요소 찾기, 집단지성으로 협의 선정된 옥천 5경의 토론 주제 찾기 및 자신이 만든 포인트 인증샷, 1경씩 탐구하고 sns 이원중 밴드 홍보 및 블로그 활동(Instagram 활용), 옥천 5경 생태지도 전시 및 주제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행사를 기획한 주지민 담당교사는 “코로나위기라 안전을 우선하여 행사를 추진하되, 아름다운 옥천의 관광자원 우수성을 경험함으로써 옥천의 브랜드 발굴에 기여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사랑과 홍보에 앞장서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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