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 12년 만에 사업자 선정
대전역세권 개발 12년 만에 사업자 선정
  • 이경
  • 승인 2020.10.16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대전시는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10월 16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1층 회의실에서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세권 개발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성 개선 및 공익성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해 지난 7월 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60여 일 간의 협상을 마무리한 뒤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결정했다.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92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상업지역 부지 약 3만㎡를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하는 총 사업비 약 9,000억 원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복합2구역 사업계획으로는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 조성, 국제회의ㆍ관광수요를 고려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뮤지엄, 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시설과 함께 상생협력 판매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건축 및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시행인가를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내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10년부터 2,382억 원의 투자계획을 수립,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신안동길 및 삼가로 확장 공사는 2014년부터 사업비 865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1.57㎞, 왕복 4차로의 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전면 개통했다.

 또, 원도심에 부족한 주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신안2역사공원에 약 300억 원을 투입, 2021년 사업 착공을 위해 보상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560억 규모의 소제중앙공원 조성사업은 2021년 보상 착수를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상업 및 업무,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2구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대전역 북측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결합시킨 쪽방촌 공공주택 건립과 지난 10월 8일 결정된 대전역세권지구의 혁신도시에 교통, 지식산업 등 공공기관 유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신호탄으로 대전역세권 일대가 대전의 새로운 지역경제 허브로서 국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