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에세이집 ‘아난다가 보내온 꽃씨’ 출간 기념식과 저자 사인회가 함께 진행된다.

에세이집 ‘아난다가 보내온 꽃씨’

이경 작가는 <불교공뉴스> 신문사 편집 이사로 십여 년 동안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취재를 통해 만난 종교, 사회, 문화, 문학인들의 이야기와 미담사례를 스토리텔링 하는 콘텐트 작업을 시도했다.

이경 에세이집 ‘아난다가 보내온 꽃씨’ 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색깔의 인생 여정을 반추해가는 과정을 서술한 이야기다.

이경 작가는 <농민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 「오라의 땅」으로 등단했으며, 동서문학상 단편소설 「청수 동이의 꿈」이 대상으로 당선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는개』 『탈의 꽃』 단편소설집 『도깨비바늘』 『아름다운 독』 출간했으며, 현재 대전작가회의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연용흠(시인, 소설가)는 표사에서 ‘아무리 조각 글이라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게 좋다. 자기감정이나 서정만 가득 한 글은 왠지 그 냄새가 나가고 없다. 서사敍事가 있는 글은 다르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알맹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아난다가 보내 온 꽃씨』가 그것을 증명한다.’ 라며 작품의 속내를 밝혀냈다.

이경 작가는

‘마스크 쓰지 않고도 영화 보고, 연극 보고, 무대공연 보는 그런 날이 오면 『아난다가 보내온 꽃씨』를 마음 놓고 심을 생각이다. <불교공뉴스> 신문사에서 보낸 세월이 십여 년이 되어 간다. 취재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들을 소소하니 감성을 담아 에세이로 엮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잠시 위안과 휴식이 되는 계기가 되길 빌었다.

본 행사기간 중에 이경의 에세이집 ‘아난다가 보내온 꽃씨’를 선착순 108명에게 무료증정 및 저자 사인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 에세이집 ‘아난다가 보내온 꽃씨’ 출간 기념식과 저자 사인회

*일시: 2020년 10월 29일(목) 오후 3시~ 11월 1일 (일) 오후 3시

*장소: 옥천전통문화 체험관 갤러리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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