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및 시설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관광지는 △수주팔봉 유원지 △단월강수욕장 △목계솔밭야영장 △수안보족욕체험장 △수안보하이스파 △충주체험관광센터 △중앙탑의상대여소(입고놀까) △자전거대여소(타고놀까) △나무숲놀이터 △관광안내소 등이다.

아울러,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관광프로그램(감성버스투어, 감성별빛투어)과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주관하는 시티투어도 오는 19일부터 재개한다.

다만, 입장 통제가 해제된 후에도 마스크 착용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수칙을 이행할 예정이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가을 여행주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을 대비하여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관광객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전거대여소(타고놀까), 중앙탑의상대여소(입고놀까)는 운영방침 변경에 따라 유료 관광시설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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