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하늘빛아파트 부녀회(회장 전향숙)가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하늘빛아파트 부녀회는 12년째 매년 가을 김장철 젓갈 판매를 하고 그 판매수익금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해오고 있다.

전향숙 부녀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군민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코로나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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