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초등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교육 강화를 위해 10월 12일(월) 증평교육도서관에서 2020.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정종성 교수를 초빙하여 충북학습종합클리닉 괴산증평 거점 학습지원단 12명을 대상으로 읽기부진 학생을 위한 초기 문해력 지도 기술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읽기 능력은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역량으로 학습부진의 80%는 읽기 부진이 원인이 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초등학교 한글 입문기 한글책임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점에서 학습부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홍미표 학습코치는 “읽기 부진 학생을 지도할 때 유용한 팁과 부진 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괴산증평거점은 앞으로도 학습지원단의 학습 코칭 역량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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