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포토] 옥천군, ‘예(藝)울림’ 가을 버스킹
[영상 / 포토] 옥천군, ‘예(藝)울림’ 가을 버스킹
  • 김현우 기자
  • 승인 2020.10.1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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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옥천 예울림(회장 혜철)은 10일 ‘정지용 생가 & 문학관’ 앞에서 버스킹을 가졌다.

‘예(藝)울림’ 김용주 사무국장은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앞에서 버스킹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오늘 만큼은 모든 회원분이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10개월 만에 다시 열린 버스킹의 막을 힘차게 올렸다.

권선자 회원의 굵직한 중저음의 색소폰 ‘진정인가요’ 연주가 푸른 하늘로 퍼지자 무심하게 걷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대전에서 활동하는 가수 윤랑소(작사, 작곡가)는 "예(藝)울림 버스킹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요즘 몸과 마음이 침체해 있었는데, 다시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며 가을 사랑을 노래했다.

어릴 적 내레이션을 좋아했던 계기로 시 낭송을 시작한 ‘박영예’ 회원의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시 한용운)'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단풍을 밟으며 그 소리에 마음이 치유되는 듯 고요한 여운을 안겨주었다.

권영배 회원의 대금연주 ‘조각배’는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지용문학관’ 관람객과 방역 봉사자,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공연에 임하는 회원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행복해 보였다.

가을 버스킹은 ‘색소폰 권선자, 시낭송 박영예, 가수 권여순, 시낭송 박호희, 가수 윤랑소, 대금 권영배, 시낭송 한선자, 통기타 김영익, 가수 김초순, 통기타 송명석’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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