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관련 학생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

서구 관내 개인과외교습자(공부방 운영자)가 10. 7.(수)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10. 8.(목) 서구소재 A중 학생 2명과 B고 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학교는 전문업체를 통해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고 10. 12.(월)~10. 16.(금)까지 5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10. 9.(금) 오전 B고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밀접접촉자 285명(A중 40명, B고 24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되었습니다.

 10. 12.(월)부터 10월말까지 개인과외교습 성행 지역을 중심으로 핵심방역수칙 이행과 불법 운영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 운영자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음주(10.12.~10.16.)는 학교 밀집도를 현행대로(유,초,중 1/3, 고 2/3) 유지하면서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준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등교수업 확대 관련 내용은 별도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고3 수험생의 경우 수능과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말로 완료됨에 따라, 대입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능 응시과목 마무리 학습자료와 수시전형을 위한 면접지원 자료 등을 제공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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