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고등학교(교장 최시선)는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8일(목) 교내에서 한글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훈민정음, 한글사랑’이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손팻말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한글사랑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 SNS로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이한 한글날을 더욱 뜻깊게 하였다.

 황미진 학생회 임원 학생은“ 팬데믹 같은 코로나 관련 외국어를 순우리말로 바꾸어 보며 한글의 소중함과 방역의 중요성을 함께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시선 교장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광혜원고 교육 가족의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바람과 이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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