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은 충북자연과학교육원과 협업하여 10월 8일(목) 14:30 옥천교육지원청 3흥 대회의실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영재교육 특강과 2021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영재교육 연수는 작년과는 다르게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따라 원격 실시간으로 url 주소를 클릭하여 연수와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수에 앞서 사전질문을 수집했으며 실시간으로도 질문을 남기면 그 때 그 때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두할 수 있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특강 강사로 참여한 KAIST 류지영 교수는 AI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강연을 펼치면서 “나의 능력에 적합하고 의미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도전과제를 만났을 때 가장 큰 만족감을 갖게하는 교육이 영재교육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옥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21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 관련하여 옥천 삼양초등학교, 죽향초등학교 그리고 옥천여자중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100명, 후기선발로 옥천고등학교, 장야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GED 영재교육선발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청, 접수하며 오는 12월 5일에 영재성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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