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 김희순 소장은 지난달 23일 하동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사회복지사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법정의무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자 의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희순 소장은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방식과 대처능력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순 소장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가로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한 사람으로 이번 교육 진행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준비했다.

김희순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사들과 소통하고,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온라인, SNS, 전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평소 지역사회 주민들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활동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행복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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