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청년회의소, 대한노인회성환분회 노인대학 청소봉사
천안시 성환청년회의소(JCI) 고숭영 회장과 회원들이 대한노인회성환분회 노인대학(학장 조동호)에서 지난 24일 추석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평소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무거운 폐가구 등을 옮기기 어려워했는데 이번 추석맞이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고숭영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지역사회의 분위기 위축으로 봉사의 손길이 줄어들었지만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돼 기쁨이 됐다”고 말했다.
부성2동 통장협의회, 추석 고향방문 자제 캠페인
직접 나서 홍보물품 배부
천안시 부성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유화)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을 위해 두정공원 주변 및 먹자골목, 원룸가 등 시민이 많이 통행하는 주요장소에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고향방문 자제 안내문을 나눠주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고향방문 및 역귀성 자제를 호소했다.
박유화 회장은 “추석명절에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부성2동 주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추석 인구 대이동 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기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동을 최소화하고 방문판매관련 행사 등 설명회 참석 자제를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추석맞이 명절키트 나눔
내 어려운 이웃의 풍요로운 한가위 위해 이웃사랑 실천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키트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준비한 송편과 혜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태승)이 후원한 계란1판, 바나나, 요구르트 등이 담긴 꾸러미로 주민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다.
원영수 단장은 “주민들이 모두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복지를 위해 힘쓰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물품을 나눔 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광덕면 이장협의회,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협동심·이웃사랑 미덕, 광덕면 발전에 큰 힘
천안시 광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채만병)는 28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학리 외 3개 공동묘지 일대 무연분묘 430기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작업은 방치된 무연분묘의 무성한 잡목과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했으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채만병 회장은 “아무도 찾이 않아 풀이 무성한 무연분묘의 벌초를 통해 조상의 영령을 보살피고 마을의 환경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성무 광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벌초봉사를 해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협동심과 미덕이 광덕면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추석맞이 밀키트 지원
내 중년 1인 가구 대상 식사키트 전달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영규)은 추석을 맞아 28일 지역 내 중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천안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 시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성거 1인 가구를 위해 계획됐으며, 김치, 찌개류, 밑반찬 등을 50가구에 지원하게 됐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로 쉽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식사키트로, 대상자들이 스스로 요리를 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균형 있는 영양도 챙길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윤광식 성거읍장은 “경제적 취약계층 우선의 복지 외에도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1인 가구가 늘고 있어 다양한 지원이 제고돼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거읍에는 약 1,140가구의 중년 1인 가구가 있어 올 11월까지 전수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조사된 기초자료는 앞으로 천안시 고독사 에방 및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안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
천안시 신안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이광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원희숙)가 28일 신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기초수급가구에 휴지 30개, 라면 30박스(총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희숙 회장은 “후원물품 전달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을 기초수급가구에 잘 전달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안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사랑나눔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정1동 통장협의회, 하천변 환경정화활동
천안시 성정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평원)가 지난 24일 성정천 및 주택가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통장 30여명과 성정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분담구역을 나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청소를 진행했다.
이평원 회장은 “마을의 대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북면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명절꾸러미 전달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명호)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8일 사랑의 명절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마스크 등을 담은 명절꾸러미 30개와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재호 북면장은 “북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둘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1동,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천안시 쌍용1동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공무원 60여명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8일 추석맞이 지역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쓰레기와 도로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자생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연휴 기간에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소나무, 성환읍에 사랑의 라면 전달
빛나는 성환 출신 청년들의 모임, 어려운 이웃위해 기부
천안시 성환읍(읍장 김태현)은 지난 25일 성환 출신 8명으로 구성된 친우회 모임 ‘소나무’(회장 박상훈)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나무는 1인당 3만원씩 회비를 모아 매월 라면 25박스씩 성환읍에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훈 회장은 “처음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게 돼 무엇보다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읍장은 “애양심이 가득한 청년들의 의미 있는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추석맞이 나눔 행사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송편·선물세트 전달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은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송편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재단 지정기탁 지원금으로 시행됐으며,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춤형복지팀 지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백순필 단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 고립감을 느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고치기’입주식 개최
화재피해 가구에 집수리 지원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마태)는 28일 안서동 화재피해 가정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입주식을 가졌다.
새 보금자리가 생긴 가구는 지난 7월 29일 새벽 2시경 발생한 화재로 집안 내부가 전소했고, 해비타트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의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고자 화재피해긴급복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위기에 처한 이웃의 아픔에 마을주민부터 모금활동을 진행했고,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종합상사 ▲민들레하우징 ▲조광페인트 ▲달빛봉사단 등 지역사회가 동참해 아픔을 나눴다.
윤마태 이사장은 “실의에 빠졌던 화재피해가정에 조속한 복구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비타트는 앞으로 소외계층 및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함을 겪는 가정에 보금자리를 제공해 가정의 자립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입주식에 참석한 이영우 신안동장은 “해비타트를 비롯해 후원 및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가족이 함께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완성돼 매우 뜻깊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