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9월 28일(월) 부설 꿈나래교육원 학생 30명과 교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래 야영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야영교육은 고등학교 학년 단위 정규과정, 청소년 단체 및 교직원 가족 캠프 등의 특별과정, 특수학급과 중 3·고 3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 등 다양한 맞춤형 야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험 활동과 공동체 활동 등의 야영교육을 통해 자기관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자연 속에서 큰 호연지기를 지닌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과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꿈나래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연속에서 극기 체험과 모험을 주제로 한 모험 활동 및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진행하였다. 모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극복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또한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였다.

 꿈나래교육원 3학년 현승연 학생은 “모험 활동 시작 전에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끝나고 나니까 짜릿하고 재밌었으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자연 속에서 모험 활동을 통해 극기심과 호연지기를 함양하여, 꿈나래교육원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심신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길러 전인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