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테크 구형서 대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달라며 살균소독제 3,000개(825만원 상당)를 25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살균소독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68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담테크는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서 천연나노소재와 이온스톤소재를 이용한 건강․생활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8월 13일에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에코마스크 백 1만5천개(2,25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구형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다수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살균소독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살균소독제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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