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은 9월 23(수)~24일(목)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제천영육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교직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인원만 참여하여 내토전통시장 및 역전·동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수해피해 직원은 이번 집중호우시(8월2일) 봉양 장평 구미마을에서 본인 집도 침수되어 위급한 상황에도 옆 집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급히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앞장서서 주위의 칭찬이 자자했다.

 안태영 교육장은“추석명절을 앞두고 이번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고 소외된 이웃과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추석에는 감염증 위기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내기 위해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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