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천안시 침수 피해지역 의료 구급함 전달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구본순)는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비상용 의료구급함을 기부받아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던 중 수해복구를 위해 애쓰는 주민을 위한 응급처치 약품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응급처치용 구급함 300박스(1,05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응급처치용 구급함에는 연고, 소화제, 진통제 등 약품 20여종이 담겼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100여 가구 중 30여 가옥이 침수된 목천읍 소사리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재난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조속한 복귀와 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급의학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분야 의사와 간호사 등 자원봉사단 20명 등이 총94명의 수해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본순 동남구보건소장은 “수해로 주민들의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재민들의 신체적 피해는 물론 불안과 재산피해 등에 대한 충격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성건설(주), “힘내세요”한가위 선물 기부

천안시 문성동은 한성건설(주)가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추석선물세트(300만원 상당) 130개를 문성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호수 한성건설(주)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기환 문성동장은 “풍요롭고 따뜻해야할 추석이지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문성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후원금 지정기탁

맞아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2개소에 후원금 500만원 전달

(대표 이택준) 건축사 사무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4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2개소 입소자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지정 기탁된 후원금은 가정폭력피해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쉼터(시설)에 머물고 있는 가정폭력피해 여성과 자녀들의 생활을 돕는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생계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이택준 에이프러스씨엠 대표는 “가정폭력보호시설의 입소자들 생계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명절후원도 많이 줄어들은 상황에서 어려운 시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소외된 폭력피해 여성과 그의 자녀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는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미혼모·아동시설등에 1억1000만원 상당을 기탁해왔고, 올해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천안시를 돕기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천안 서울대명안과, 의료 서비스 나눔 실천

무료 안과 수술부터 취약계층 아동 안경 지원까지 서비스 제공서울대명안과(원장 김이태, 서북구 성정동 소재)가 천안시와 복지서비스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대명안과와 천안시는 지난 2018년 8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녹내장·망막질환 등 1인당 200만원 상당의 무료 안과 수술을 매월 1명씩 지원해 주기로 협약하고, 현재까지 14명(약 3000만원)의 무료 안과 수술을 지원했다.

또 김이태 원장은 올해부터 안과 검진과 시력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후원사업을 시작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거주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20여명에게는 안경을 지원하는 등 의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천안시와 협약기관인 의료 기관은 13곳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있다”며, “서울대명안과와의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눈 건강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유제원)는 지난 23일 지회 주차장에서 소외계층 장애인가정 150여명을 위한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의 후원회인 (주)도원이엔씨, 천안시복지재단 등에서 후원한 생필품,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참석자 간 밀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 배부시간이 나눠진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유제원 지회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행’ 봉사단,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 전달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동행’ 봉사단(회장 박종관)과 천안시청에서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41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행 봉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친목을 다져보자.’는 취지로 2018년 이계만 초대회장과 권오중 자문위원(現천안시의원)을 주축으로 21명이 모임을 시작해 무료급식봉사, 연탄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동행 봉사단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종관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동행 봉사단 박종관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이웃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안시 서북구에 재해구호 생필품키트 기탁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지역 수해극복을 위한 생필품키트 150박스(1천만원 상당)를 천안시 서북구에 기탁했다.

생필품키트는 쌀, 국수, 장류 등 식료품과 물티슈 등 생활용품, 코로나19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까지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서북구 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해피해가구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범 서북구청장은 “전국으로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생필품키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에 희망이 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직산읍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가을 꽃 단장

인도 화분에 국화 6천본 식재

천안시 직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민자)가 23일 추석을 맞이해 봉주로(새마을금고~서북구청) 인도의 화분에 국화 6000본을 식재했다.

홍민자 직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집회를 하지 못 하기 때문에 회의를 대신해 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산읍 새마을부녀회는 꽃을 심고 거리를 청소하며 매년 지역 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박재웅 직산읍장은 “항상 아름다운 직산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직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쌍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행복김치·송편 나눔

천안시 쌍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창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순옥)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3일 행복김치와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마이마트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태풍 등의 기후변화로 농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각 가정에서 김치 담그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22일~23일 2일간 회원들이 손수 배추를 절이고 김치소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순옥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진환 쌍용1동장은 “우리 고유의 추석을 맞이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원과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 주신 마이마트 사장님 및 관계자 모든 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 쌍용3동 소외가정 후원

천안시 쌍용3동은 23일 ㈜윈피앤에스(대표 경은배) 임직원들이 발족한 (사)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센터장 안병화)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가정에 생필품과 위생용품 후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세제, 화장지, 라면, 마스크, 소독제, 식료품 등의 20만원 상당으로 이루어진 생필품꾸러미로, (사)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 2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사)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는 이달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앞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 2가정에 생필품꾸러미를 후원할 예정이다.

류재광 쌍용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주신 (사)천사들의 합창 천안시지부 안병화 센터장님 및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이런 마음이 소외된 이웃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환읍, 제4회 주민제안(창안)대회 개최

천안시 성환읍(읍장 김태현)은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제안(창안)대회를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회(회장 안병순)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시정발전에 도움 되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주민호응도도 높아져 2019년엔 326건의 의견이 모였으며, 올해 제출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해 시상 및 2021년도 주민자치계획과 주민참여에산을 제안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병순 회장은 “주민제안대회를 통해 주민은 참여로! 지역은 자치로! 성환의 미래는 행복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성환읍 주민자치를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담은 명절음식 나눔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이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정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포장한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모듬전, 떡, 밑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됐고, 백년불고기와 신청춘찜닭에서도 더 풍성하게 준비하고자 밑빈찬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이 즐거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가구에 직접 방문해 온정을 담은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증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미화 단장은 “음식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행복키움지원단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 풍세면에 수재민 구호물품 전달

천안시 풍세면에 소재한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가 기록적인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풍세면 수재민을 돕고자 지난 23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교인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구호물품은 쌀, 생수, 화장지, 라면 등 총 38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침수피해가구 19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석 담임목사는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이지만,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수재민이 겪은 고통을 함께하고자 온정을 베풀어주신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호물품은 수해피해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천안시 성환읍, 하천변 제초작업 실시

·성환농업경영인회, 추석맞이 하천도로변 등 정비

천안시 성환읍(읍장 김태현)은 지난22일 성환북부의용소방대(대장 홍성만) 및 성환농업경영인회(회장 장수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20여명이 트랙터 2대와 예초기 10대로 상환천 ~ 입장천 13km 구간의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하천 제방도로변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김태현 읍장은 “깨끗한 성환을 만들고자 직접 활동해주신 지역주민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인해 많은 예산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신방동위원회, 라면 60박스 기증

19 예방위한 추석명절 고향방문자제 동참의 뜻 담아 전달

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신방동위원회(위원장 이상래)가 24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기증했다.

이 위원회는 매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1일 1자녀 되어드리기 효도관광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칩거 중인 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래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야 하는 이번 추석에 소외되지 않고 우리 위원회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강욱 신방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바르게살기 신방동위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금년 추석은 고향방문과 여행, 외출, 모임 등을 자제해주시고, 건강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대식, 백순옥)가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재료를 직접 다듬고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송편과 함께 포장했다.

백순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운 추석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재광 쌍용3동장은 “몸소 봉사를 실천하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따뜻함을 가득담은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천안시 부성1동(동장 한익희)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는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함을 가득담은 추석 명절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정학규 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직접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며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힘든 시기에도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익희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늘 봉사에 앞장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행복빨래방운영 ▲취약계층 정서활동 ▲어르신경로잔치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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