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평동에 위치한 호리존 스튜디오에서 2020 청춘마이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평동에 위치한 호리존 스튜디오에서 2020 청춘마이크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이 ‘2020 청춘마이크 전남광주권’ 온라인 공연을 호리존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여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청춘마이크’는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학력ㆍ경력ㆍ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공공도서관,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 공연‧전시 등의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청춘마이크 전남광주권 청년 예술인으로 선정된 3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3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에 걸쳐 13시부터 19시 40분까지 진행한다.

 

음악, 현대무용, 국악, 마술, 비보잉, 힙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라이브공연으로 진행하기에 실시간 댓글과 인터뷰를 통해 참여 예술인과 관객이 실제 오프라인 공연처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촬영 장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에 위치한 호리존 스튜디오로 오프라인 공연 못지않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 퀄리티를 자랑한다. 온라인 공연은 유튜브에 ‘청춘마이크 전남광주권’을 검색하여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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