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9. 23일(수) 오전 11:00, 자문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자들이 모여서 직접 음식을 만들지는 못하고 주문한 명절 음식과 협의회에서 준비한 성품(상품권 100여만원 상당)을 가지고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 15가구를 방문하였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자유를 향해 어렵게 찾아온 대한민국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 빨리 정착하여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명절때마다 찾아가고 있으며, 지역 사회발전과 평화통일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