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이재각)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월에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지역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을 23일 방문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육거리시장을 방문한 충북지방병무청 직원들은 제수용품, 과일, 생활용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였다.
또한 병무홍보주간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도 홍보하였다.
‘군 장병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은 전 국민이 군 장병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현하여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