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옥 장스토리(대표 우윤옥)가 23일 추석맞이 사랑의 된장 나누기를 위해 올해 담근 햇 된장 100kg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게 나눔을 베풀었다.

‘우윤옥 장스토리’는 낭성면에 위치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담그기 체험장 중 한 곳이다.

대표인 우윤옥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객들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이번에 된장을 기부해서 추석을 맞아 외로운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산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2월에 담그고 익혀온 햇 된장을 1kg씩 포장하는 작업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윤옥 장스토리의 깊은 뜻에 동참하고자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나영례) 임원 6명이 함께 모여서 용기에 담고 예쁘게 포장해 20개 읍면동에서 5가구씩 추천된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우윤옥 대표는 “김치 나누기, 마스크 나누기 등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앞장서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의 일원으로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코로나19 극복과 추석맞이를 위해 된장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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