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재), 청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청원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3800만 원의 추가 운영비를 받게 됐다.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는 지역자활센터 업무분담 경감을 위해 도입된 자활정보시스템의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수익금‧매출액 증가폭을 통해 산출됐으며, 성과평가 대상 지역자활센터 249곳 중 100곳을 우수 자활센터로 선정했다.

충청북도에서는 총 12개 자활센터 중 청주지역자활센터, 청원지역자활센터 등 3곳이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이는 청주‧청원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로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비로 지급된 추가운영비 3800만 원은(센터당 1900만 원) 기관운영비와 성과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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