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지난 9월 21일(월)부터 5일간 2020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강좌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8주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강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 대학 해당학과 졸업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지원 분야에 대한 강의 경력이 2년 이상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한 강사에 한해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접수된 프로그램은 외부 평생교육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서류 심사, 면접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타 프로그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평생교육과 ☎220-05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블렌디드 러닝)으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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