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온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최경태 대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라고 마을 경로당에 꿀밤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군 적량면은 최경태 율림 대표가 지난 20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꿀밤 28상자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경태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설·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계층에 이웃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이호 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데도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최경태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달달한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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