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직원 26명은 9월 19일(토)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복숭아 수확 및 피해목 제거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 활동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과수 낙과 및 도복 등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피해농가의 못난이 복숭아(파지)를 구매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은 일손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가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생산적 일손 봉사활동을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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