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초등학교(교장 염종현)는 지난 9월 18일(금) 2020. 교사-지역예술가 협력수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가 초대전과 예술·과학 융합교육 특강을 진행하였다.

 작가 초대전은 탄소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중원대학교 김성희 교수의 작품이 ‘우주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되었다. 이번 초대전은 9월 18일(금)부터 9월 24일(목)까지 문광초 본관 2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학교-지역사회 간 네트워크 조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함께 이루어진 예술·과학 융합교육 특강에서는 중원대학교 한기봉 교수가 ‘초딩 과학자로 변신하자’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맞춤형 눈높이 강의를 펼쳤으며, 중원대학교 김성희 교수가 「예술가의 세계 및 ‘우주를 상상하다’ 작품 해설」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이번 초대전과 특강을 통해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관련 지식을 탐구하며 작가의 해설을 직접 들어봄으로써 다양한 상상력으로 우주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부요청 도 지정 예술이음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문광초는 앞으로도 인형극과 연극으로 예술 감성을 기르고, 한국무용으로 K-POP댄스를 재해석하며,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놀이창작 활동과 같은 교사-지역예술가 협력수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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