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공유누리’웹사이트를 통해 지역 내 공유 공간에 관한 이용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유누리’에 지역 내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강의실 등 90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해 운영 중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유 포털을 통해 공공기관이 개방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자원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공공자원 활용과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공유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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