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본인의 인간성을 누군가 인정해 주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게 되기도 하고 자신에게 실망을 한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사람도 결국 그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능력을 평가 받고 싶다면 먼저 업무상의 동료나 선배..혹은 친구들에게 또는 부모님에게 인정받는 일이 중요하다. 즉 자신을 높이 평가 해 주는 사람이 직장 동료이든 상사이든 친구이든 가족..또는 연인이라도 좋겠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인정받지 못하면 실력이 있어도 보여주지 못한다. 이것은 일에서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태도나 생활방식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이 있는 그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운이 좋은 사람이다. 어떤 업무에서든지 말이다. 예를 들어 글을 쓰는 일처럼.. 타인이 보았을 때 그대로 실력이 평가 된다고 생각되는 일 조차..자신의 능력만으로는 타인에게 평가를 받지 못한다.

즉 주위에서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또는 총애하는 사람, 다시 말하면 이끌어주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거의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다. 특히 요즘에는 더욱 그러 한 것 같다. 그래서 청년들이든 중년기의 사람들이든.. 모두 힘든 것이 현실이다.

타인의 장점을 인정 할 줄 아는 사람은 언제나 타인에게서 새로운 점을 배운다. 이런 사람은 나이가 드는 만큼 타인에게서 좋은 점을 흡수하고 자신의 능력을 넓혀 나갈 뿐 아니라 인간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필자가 이 3장의 사진을 페이스 북에 올리고 “3장의 사진을 보고 제목 좀 만들어 주세요.” 라고 부탁을 했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반응이 나왔다. 보는 사람들의 느낌이 모두 달랐다.

우리들 각자 자기의 사상은.. 감정에서 이루어지거나 혹은 교육에서 이루어지거나 또는 각자의 철학에서 만들어지는 것일 수 있겠다. 여러 사람들의 “추리를 거쳐서 생긴 의식의 내용을 보면 정말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세상에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자기 돈을 들여서까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고마운 분들도 계신다. 그래서 먼저 상대방의 좋은 점을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자신보다 뛰어난 부분이나 좋은 점 등을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스스로 자진해서 움직이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게 하는 것...” 필자가 상대를 인정하기 시작 하니까... 두 번째 사진에 보이지 않았던 하트 모양이 만들어 졌다.

필자가 이 글에서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심이 여기에 깃들여져 있다는.. 즉 상대방을 인정할 줄 아는 자세는 나이가 많든 적든지 간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고 그 장점을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바람뿐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우선 성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항상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만약.. 누구를 만나는 즉시 타인의 결점만 찾는 사람은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일 것이다. 전에는 몰랐으나.. 코로나 19 시작으로.. 겉으로는 힘든지 전혀 몰랐다. 그러데 생활이 어려워지니까..저절로 어려움이 들어나 보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그네의 작은 흔들림과 마음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행복을 만드는 작은 그네에 앉아 배려와 사랑의 꽃이 피며 ‘사랑의 화음’이 들리는 사진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타인에게 좋은 평가를 해주면.. 자신도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된다. 50대가 되서도 60대가 돼서도..사람은 항상 발전가능하다. 그러므로 현재 있는 것이 자신의 천성이며 능력이라고 믿어버리지 말자는 말이다.

누구라도 발전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즉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경험을 쌓으면 충분히 능력을 키우고 천성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 글에 나오는 3장의 사진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셔서 필자가 만든 제목을 전달하려고 한다..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려고 애를 쓰는 두 사람의 “정신적인 부활은 체득되기 마련이다.” 라고 하는 숙성된 사유가 필자의 가슴에 울림을 준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서울시청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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