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교장 정관훈)은 9월 14일(월) 영동고등학교 동문장학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0매를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배정룡 영동고등학교 동문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배들 또한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훈 교장은 “매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는 총동문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마스크 기증과 같이 항상 학교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총동문회와 동문장학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후배들을 위해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하는 등 매번 학교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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