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원관리과가 9월 14일부터 시작되는 희망일자리 참여자 중 청년사무를 도울 2명에 대해 근로조건과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내 310곳의 공원과 496곳의 녹지공간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공원관리과는 연중 제초ˑ크리닝ˑ보수 등 각종 사업과 크고 작은 민원을 처리하는 부서로 청년사무직의 보조가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청년사무직을 신청한 2명에 대해 복무사항, 근무태도를 성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마스크ˑ명패를 상시 착용할 것과 업무관련 사항 기밀누설 금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청년 사무직은 사무실 내 각종 서류를 정리하고 단순 데이터 입력도 할수 있으며 담당직원과 함께 공원 현장도 동행해 업무를 보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개월 정도 짧은 시간이지만 부서 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고 청년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은 물론 사회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