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14일(월),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헌혈자 감소와 혈액수급 비상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문화재단의 헌혈 행사는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다.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첨단문화산업단지 후문 앞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에서 진행한 이날 헌혈행사에는 청주문화재단 구성원부터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까지 한 마음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지만, 우리 마음의 거리만큼은 결코 멀어지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지금까지처럼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합한다면 분명 코로나19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매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체크와 주 1회 자체방역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착한 임대료 운동과 덕분에 챌린지 등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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