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BBS불교방송 개국 2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다

'불심의 섬'에 정법 구현 불교계 유일의 공중파 공익방송 BBS 불교방송이 BBS 제주불교방송을 개국해 불심과 힐링의 섬 제주에 부처님의 법음을 전한지 꼭 2년이 되었다.
BBS제주불교방송은 지난달에는 서귀포 중계소를 개국해 미디어 포교와 불법 홍포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18년 9월 9일 불심과 힐링의 섬 제주도에 BBS 불교방송이 첫 전파를 발사하면서 제주 지역 미디어 포교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년간 BBS 제주불교방송은 70만 제주 도민들에게 불음을 전하고 정법을 구현하는 방송으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BBS 제주불교방송이 개국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미디어 포교와 불법 홍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을 꼼꼼히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과 각종단 종무원장을 비롯해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 여러 종단 대덕스님, 정계 인사 , 제주불교방송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개국 2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구암굴사 혜조스님과 강창일 전 정각회장님이 공로패를 받았고 강정 해군기지 전단 김태훈 대령이 감사패를 받았다

제주 관음사 주지.제주BBS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이선재BBS 불교방송국 사장의 인사와 턔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장 구암스님의 격려사가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윤두호 제주불교방송 신임사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윤두호 BBS 제주불교방송 사장은 지난달 8월 1일 서귀포 중계소 건립으로 100.5Mz의 주파수로 제주 전역에 불법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제주불교방송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내 여러스님들과 불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인사의 말씀을 했다.

개국 2주년을 맞은 BBS 제주불교방송이 코로나19 시대 불자들의 마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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