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천상원’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예약된 추모객만 방문할 수 있다.

봉안당 성묘는 3회차(08:00~10:00, 12:00~14:00, 15:00~17:00)로 운영되며 각 회차에 60가족(1가족 5명 이내)만 입장이 가능하고 성묘시간은 15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추석 기간 사전예약은 전화 예약으로만 운영되며 예약문의나 예약신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성묘객 분산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하여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김원식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성묘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 기간 사전예약은 전화 예약으로만 운영되며 예약문의나 예약신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