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9월 10일(목) 오후 4시 사격 명문고인 대전대신고등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서부 관내 사격 운동부 육성학교(대전도마중, 대전삼천중, 대전지족중, 유성중, 대전대신중)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훈련방법 개선과 연계육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 확산 이후 학교운동부의 대회 취소 및 언택트 시대의 학생선수 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격 운동부 지도 교사가 모여 효율적인 훈련 지도 방안과 진로 지도 정보교류, 교육청과 학교급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아울러, 대전지족중학교 사격부 정익수 지도교사의 ‘코칭머신기를 활용한 공기소총 선수의 경기력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본인의 논문을 직접 발표하고 과학적 훈련 방법과 첨단장비의 필요성에 대하여 서부 관내 사격부 지도교사들과 의견을 공유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현재 학교운동부 훈련이 어려운 시기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학교운동부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라 생각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학생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무한 성장할 수 있는 학교운동부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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