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에디슨의 명언 중에 “나는 낙심하지 않는다. 모든 잘못된 시도는 전진을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이므로” 라는 내용을 필자는 실감 중이다. 왜냐하면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2020년 8월 28일 만기 제대를 했다. 정확히 제대한지 12일 지났다. 필자에겐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사회생활이 시작 되고 있다.

어린나이부터 필자는 20대의 청춘시대에 이루고 싶었던 모든 걸 거의 경험을 한 편이다.

KBS 개그콘서트 장면 캡처

21세에 KBS 개그맨으로 데뷔하고 무명 연예인으로 생활 중에 어머니가 갑자기 대장암 4기로.. 많이 아프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건강상 운영하기 어려웠던 사회적기업 사업을 필자가 도맡아 한 적도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IT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파견 되어 활동한 특이 경력이 있다. 현재 필자는 영어와 일본어, 인도네시아어를 소통으로 제법 대화가 되는 편이다.

또 Grand Impact Challenge IOT 스타트업 발굴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29세에 신문방송학 박사를 취득하고 많은 걸 시도 하고 경험했다.

그리고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으로 백골부대에서 만기 제대를 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중에 눈물 나는 쓰라린 경험을 했다. 제대 후 처음으로 공무원 3급 시험에 1차 서류 합격 후.. 아직 군대 제대한지.. 며칠 되지 않아 짧은 머리에 나름대로 양복을 입었으나 어색한 기분으로 2차 면접을 다녀왔다.

필자의 청춘시대에 다양한 경험은 많았으나 본인의 전공분야가 아닌 이유에서 필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을 만족스럽게 하지 못했다. 필자는 마음이 아파서 더욱 더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즉, 아무도 한치 앞을 모르는 법이다. 그리고 갑과 을은 변 할 수 있다고 어른들은 말한다. 그래서 필자는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멈출 수 없는 이유”를 같은 청춘의 입장에서 전달한다.

우리가 살면서 누구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 어느 정도 쓰라리고 후회되는 일은 있다고.. 본다. 요즘처럼 살기 힘든 시기에 더군다나 군복무 마치고 바로 새롭게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을 먼저 산 어른 분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우리 젊은 청춘들은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하여 낙담 하지 않고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의 기법으로 힘찬 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

즉 청춘의 시기에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조금 일찍 서두를 것을’.. 하면서 후회하는 사람으로 되지 않도록 잘 발견하고 살자는 말이다.

청춘의 입장에서 후회란 아직 이르다. 그렇지 않은가? 필자는 간절히 원한다. 일하고 싶다.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싶다. 그래서 “마음의 수평”을 유지하고 토마스 에디슨의 말대로 작은 일에 낙심하지 않고 우리가 어느 곳에 서게 될지를 아무도 모른다는 까닭이다.

결론으로 다시 말하면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에서 모든 잘못된 시도는 오직 전진을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이란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ksw8832@naver.com 김선웅 기자

불교공 뉴스에서

자기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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