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장의한)는 지난 9일 옥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기 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을 받은 신규위원 7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제3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무주 통장협의회장과 기관단체장·민간복지 전문가·마을복지 리더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무주 신임 민간위원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가꾸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의한 옥동장은 “제3기 출발을 축하하며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위원들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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