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

군은 1억 1천만원을 들여 이번 달 부터 12월까지 총15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현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2명, 좌구산 휴양랜드에 6명, 총8명의 요원을 배치했고 7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방역관리 요원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2m(최소 1m)이상 거리, 3밀(밀폐/밀접/밀집) 상황 회피·억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도한다.

관광지 출입구, 밀집 가능성 있는 장소의 소독·환기 등 방역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좌구산 휴양랜드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현재 실내시설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방역관리요원을 관광지에 배치해 방역상태 점검과 관광휴양 안전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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