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20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산성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감성 독서 프로그램」과 「책으로 희망 두드림」 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7개 유치원과 2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대면 수업 방식을 기본으로 하나 코로나19 동향에 따라 온라인 채널로 전환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대상의 「감성 독서 프로그램」 은 ‘도서관&미술관’, ‘도서관&연극’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연계한 예술 융합형 독서 체험 활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수, 저소득 등 소외계층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책으로 희망 두드림」 은 건강한 정서 함양과 자존감 향상 목적의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주제의 맞춤형 독후 활동으로 준비하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9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자료 집계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되며, 유치원은 11일(금)까지 산성도서관 이메일(sslib@korea.kr)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배우는 기쁨이 단절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활용해 독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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