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총은 2020대한민국예술대전영화부분 대전광역시 참가작품으로 윤여봉 감독 작 ‘엄지칼국수’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엄지칼국수’는 대전시에서 영화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채널원이 만든 작품으로 대전의 대표음식 칼국수를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여 출품하여 선정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해당 작품은 2020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20대한민국예술대전 본선에 출품되어 타시도 작품들과 수상 경쟁을 하게 된다.

영화를 기획한 윤여봉 감독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런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과 촬영에 도움을 주신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를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있어서 윤감독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진행을 하였고, 소규모 영상관련 기업이 영화를 제작하기 어려워서 대전대학교에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헬스케어VR기반구축사업단에서 영상 관련 촬영,편집,기술교육을 수행하여 영화를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VR기반구축 사업단장인 안택원 교수는 “VR 기반구축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단은 교육 및 장비를 대여해 주었다. 기업들을 모아 교육도 하고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니,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영화도 만들고 해서 기업지원의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윤여봉 감독은 촬영과 편집을 하면서 도움을 준 선화동의 대훈칼국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대한민국예술대전에서 수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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